한국의 탄소 시장

한국은 국내 탄소 시장을 설립하는 첫 번째 개발도상국입니다. 한국 배출권거래제는 2015년 도입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습니다. 배출권거래제는 녹색성장을 위한 한국 정부의 야심찬 프로젝트로 2020년까지 탄소배출을 30%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

배출권거래제는 2015년 초 열릴 예정이며 대상은 교토의정서에 명시된 6개의 온실가스입니다. 정부의 의무감축사업장으로 지정된 사업자들이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게 되며 이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 총량의 60%를 차지합니다. 배출권거래제에 의해 각 사업장마다 의무 감축량이 부여됩니다.

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는 탄소감축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배출권을 배출권 규정 준수를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. UN의 청정개발매커니즘(UNFCCC)에서 발행된 탄소배출권(CER: Certified Emission Reduction)도 사용가능합니다. 다만 최소한 2021년까지 한반도 외부에서 생성된 CER은 국내에서 사용 불가능합니다.